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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quantitative Assessment of Collateral Flow Through the Circle of Willis by Contrast- enhanced Transcranial Doppler Ultrasonography(TCD): Compari-son with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D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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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 Jun Lee, M.D., Tae Sub Chung, M.D., Jin Yang Joo, M.D.*, Myung Sik Lee, 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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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artment of Diagnostic Radiology,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Research Institute of Radiological Science, Yonsei University *Department of Neurosurgery,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Department of Neurology, Yonsei University Co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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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뇌동맥류 또는 두경부종양 등의 치료과정 중, 경우에 따라 한쪽 경동맥의 결찰이 필요할때 Willis씨 환을 경유한 측부혈류에 대한 기능적인 평가가 수술전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기존의 침습적인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을 대체하는 방법으로서 조영증강 경두개 도플러 검사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뇌신경계 질환을 가진 20명의 환자에 대하여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을 시행하였고 22회의 조영증강 경두개 도플러 검사를 시행하였다. 컬러 도플러 초음파 기계(128XP/10, Acuson, USA)와 2MHz 탐촉자를 사용하였으며 LevovistⓇ(Schering AG, Germany)를 300mg/ml의 농도, 총부피 8.5ml를 초당 1-2ml의 속도로 전주정맥(antecubital vein)을 통해 일시 주입 하였다. 경두개 도플러 검사로 동측 총경동맥의 압박시 컬러 도플러 신호강도의 변화정도[약간 감소(І), 감소(Ⅱ),완전 소실 (Ⅲ)]와 중대뇌동맥의 평균 혈류속도 감소율(65% 기준)으로 Willis씨 환을 통한 측부혈류를 반정량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들 결과와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에서의 Willis씨 환을 통한 측부혈류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경두개 도플러 검사는 측두골의 음향창 투과도가 매우 나빴던 2예를 제외하고는 전교통동맥을 통한 측부혈류 여부를 확인할수 있었으며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 소견과 잘 일치하였으나 후교통동맥을 통한 측부순환은 1예만이 확인 가능하였다.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에서 전교통동맥을 통한 측부혈류가 좋은 것으로 보였던 12예중 4예가 불충분한 측부혈류량[중대뇌동맥의 평균혈류속도 65%이상 감소, 현저(등급Ⅱ)한 컬러 도플러 신호강도 감소]을 보였다. 반면 경두개 도플러 검사에서 동측 총경동맥 압박시 등급 І의 중대뇌동맥의 컬러 도플러 신호강도 변화 보였던 경우 (n=8)는 모두 충분한 측부혈류량을 의미하는 65% 미만의 중대뇌동맥 평균혈류속도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결론: 조영증강 경두개 도플러 검사를 이용하여 동측 총경동맥 압박시 중대뇌동맥의 평균 혈류속도 감소율과 컬러 도플러 신호강도의 변화정도를 측정함으로서 Willis씨 환을경유한 측부혈류에 대한 반정량적 평가가 가능하고 이러한 기능적인 면에 있어서는 침습적 검사인 디지탈 감산 혈관조영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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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Ultrasound(US) Ultrasound(US), Doppler stedies Ultrasound(US), contrast m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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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8 ; 17 (4) : p.365-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