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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8 ; 17 (4) : p.343-347

Sonographic Detection of Inflamed Appendix : Accuracy of Self-localization Technique
Hyun Jung Jang, M.D., Hyo Keun Lim, M.D., Seung Hoon Kim, M.D., Min Hee Lee, M.D., Jee Yeoung Yun, M.D., Keong Ah Kim, M.D., Jae Hoon Lim, M.D.,Yeon Kwon Jeong, M.D*.
Department of Radiology and Emergency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College of Medicine Sung Kyun Kwan University
목적: 급성 충수염의 초음파 진단시 염증으로 커져있는 충수를 발견하는데 있어서, 환자가 스스로 최대 압통 부위를 가리키는 자가 위치선정법(self-localization technique)의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최근 13개월간(1997, 3.13.-1998. 4.30)충수 초음파 검사시 환자가 손가락끝으로 최대 압통 부위를 가리키게 한후, 실제 초음파 검사에서 염증이 있는 충수돌기를 찾은 경우 최대 압통 부위와의 거리를 1cm이나, 1-3cm, 3-5cm, 5cm이상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총 358예의 충수 초음파검사 중 97예에서 염증성 충수를 확인하여 급성 충수염으로 진단하였고, 이중 수술로써 급성 충수염이 확진된 46명(남:여=27:19:18-70세:평균연령, 39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제외된 환자는 본원에서 수술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전원된 경우(n=15), 수술시 출혈성 난소낭종에 의한 이차성 충수부종으로 밝혀진 경우 (n=2), 자가 위치선정법 적용결과를 기록해 놓지 않은 경우(n=14), 환자가 너무 어리거나 고령이어서 자가 위치선정볍을 적용시킬 수 없었던 경우(n=20)였다. 결과: 환자가 가리킨 최대 압통 부위는 41명에서 우하복부에 위치하였고 우상복부가 1명, 골반강 중심부위가 2명, 좌하복부가 2명이었다. 총 46명 중 38명에서 환자가 가리킨부위의 1cm이내(82.6%)에서 염증이 있는 충수를 찾을수 있었고, 4명에서 1-3cm(8.7%), 3-5cm떨어진 부위와 5cm이상 떨어진 부위를 가리킨 경우는 각각 2명(3.3%)이었다. 결론: 급성 충수염의 초음파 진단시 최대압통부위를 환자가 스스로 지적하는 자가 위치선 정법은 염증이 있는 충수돌기를 찾는데 간편하고 정확한 방법이다.
Keyword : Abdomen, acute conditions Appendicitis Appendix,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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