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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rectal Ultrasonography in Sitting Position in Stress Urinary Incontin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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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Woo Kim, M.D., Jung Kyong Yun, M.D., Jun Sik Lee, M.D., Il Gi Lee, M.D., Byung Young Kim, M.D., Jong Gil Lee, M.D., Hee Jin Kim, 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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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Diagnostic Radiology, Fatima Hospital, Taeg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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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긴장성 요실금의 진단에 있어서 좌립위 경직장 초음파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긴장성 요실금 환자 22명(평균 연령 50.7세)과 요실금 증상이 없는 대조군 10명(평균 연령 42.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좌립 자세에서 직장을 통해 이완시와 긴장시(Valsalva's maneuver)의 치골을 포함한 방광 요도부의 시상영상을 얻은후, 후요도방광각, 치골요도거리 및 내요도구(internal urethral orifice)의 부리화(beaking)를 측정하였다. 각각 얻어진 변수를 정상군과 환자군에서 긴장성 요실금의 정도를 비교하엿다.
결과: 후요도방광각은 대조군에서 이완시 128.8◦(±11.2), 긴장시 145.0◦(±9.2)로 평균 16.2◦(±11.6) 증가되었고, 환자군에서 이완시 142.0◦(±7.8), 긴장시 164.9◦(±7.1)로 평균22.9◦(±9.6)증가되어 두 군간에 이완시 각도와 긴장시 각도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치골요도거리는 대조군에서 이완시 14.3mm(±2.8), 긴장시 16.5mm(±1.6)로 평균 2.2mm(±2.1)증가되었고, 환자군에서 이완시 18.1mm(±5.0), 긴장시 22.7mm(±5.7)로 평균 4.6mm(±3.8) 증가되어 두 군간에는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증상이 경한 (Grade I) 경우와 증사이 중한(Grade II)경우에서 후요도방광각과 치골요도거리의 차이가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었다(p>0.05). 내요도구의 부리화는 대조군에서는 이완시와 긴장시에서 보이지 않았으나 환자군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보여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다(p<0.05). 긴장성 요실금의 진단기준이 되는 측정치들은 긴장시 후요도방광각이 151.5◦이상으로 하였을때 민감도 95.5%, 특이도 80%, 긴장시 치골요도거리는 17.6mm 이상으로 하였을때 민감도 86.4%, 특이도 60%, 내요도구의 부리화가 있을 때로 하였을때 민감도 100%, 특이도 100%이었다.
결론: 좌립위 경직장 초음파에서 후요도방광각 및 내요도구의 부리화는 여성 긴장성 요실금 진단에 유용한 변수로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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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Urine, incontinence Bladder, US Urethra,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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