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nographic Findings of Small Hepatic Hemangiomas |
|
| Kyu Soon Kim, M.D., Hyun Kim, M.D., Tae Kyu Min, M.D., Dong Hun Yang, M.D., Bae Young Lee, M.D., Jae Young Byun, M.D., Si Won Kang, M.D. |
|
| Department of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
|
| 목적: 3cm 이하 작은 간 혈관종에 있어서 혈관종의 크기와 기저 간 상태가 혈관종의 초음파 소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3cm 이하 간 혈관종 9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혈관종을 크기에 따라 직경이 15mm 이하(Ⅰ군, n=45), 15-30mm(Ⅱ군,n=53)구분하였고, 기저 간 상태는 정상간(n=61),급성 및 만성 간염(n=4,n=13), 간경변증(n=7), 지방간(n=13)등으로 분류하였다. 혈관종의 초음파소견은 내부에코및 가장자리에코로 세분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간 혈관종은 역동적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 자기공명영상, 99mTc RBC SPECT등의 진단방법을 복합하여 확진하였다.
결과: 총 98예 전체 혈관종의 내부에코는 고에코 67예(68.4%), 혼합에코 8예(8.2%), 등에코 9예(9.2%), 저에코가 14예(14.3%)이었고, 가장자리 에코는 고에코 테두리 28예(28.6%), 저에코 테두리가 3예(3.1%)이었다. 총 98 중 65예(66.3%)의 혈관종이 특징적인 초음파 소견을 보인 반면에 33예(33.7%)에서는 비전형적인 소견을 보였다. 종괴의 크기에 따른 혈관종이 초음파 소견은 Ⅰ,Ⅱ군에서 비전형적인 초음파소견이 각 각 17.8%(8/45예), 47.2%(25/53예)로, 크기가 커질수록 비전형적 초음파소견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혈관종의 기저 간 상태에 따른 초음파소견을 분석해 본 바, 정상 간에서 관찰된 혈관종의 비전형적인 초음파 소견은 34.4%(21/61예)에서 볼수 있었으며,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에서 발견된 혈관종은 모두 가장자리에코가 없는 균질한 고에코의 전형적인 초음파소견을 보였다. 반면에 정상 간, 간염, 간경변증 등에서 보다 지방간을 기저 간 질환으로 갖고 있을대 비전형적인 초음파 소견(84.6%,11/13예)을 더 흔히 관찰할수 있었다(p<0.001).
결론: 3cm 이하의 간 혈관종에서 종괴의 크기와 간내 지방침착이 혈관종의 초음파 소견에 영향을 주어, 혈관종의 크기가 커질수록, 기저 간 질환이 지방간인 경우에 비전형적인 초음파소견을 더욱 많이 볼수 있다.
|
|
| Keyword : Liver neoplasms, US Hemangioma |
|
|
|
|
> Journal > Journal Search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8 ; 17 (3) : p.193-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