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Journal
KSUM Journal KSUM Journal
Journal SearchJournal Search
Introduction
> Journal > Journal Search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8 ; 17 (1) : p.17-24

Comparative Study of Color Dopper US & Power Doppler US in Hepatic Tumors
Hyun Jin Kim, M.D., Seung Yon Baek, M.D., Sun Wha Lee, M.D., Min Hee Lee, M.D., Hwa Young Kim, M.D.
Department of Radiology, Ewha Womans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목적: 간종양의 혈류신호를 평가함에 잇어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와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를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4월부터 1997년 9월까지 간종양(간혈관종 38예, 간세포암 29예, 전이암 19예)으로 진단받은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평균연령은 53세(28-74세)였다. Acuson 128 P/10(Acuson, Mountain view, CA, USA)로 색도플러 및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간종양 각각의 혈류신호 정도를 혈류신호가 없는 경우, 경미한 경우, 많은 경우의 3등급으로 분류 하였고, 혈류신호 양상을 중심부형, 주변부형, 혼합형으로 구분하였다. 또한 초음파 주사면의 표면으로부터 종양까지의 깊이를 측정하여 5cm 미만과 5 cm 이상으로 구분하여 간종양의 깊이에 따른 혈류신호의 정도를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와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총 86예의 간종양 중 혈류신호가 두 초음파검사 기법에서 유사하게 관찰된 경우가 44예(51%)였고,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 혈류신호를 더 잘 관찰할 수 있었던 경우는 36예(42%)였고,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 혈류신호를 더 잘 관찰할 수 있었던 경우가 6예(7%)였다.(P<0.05). 혈류신호의 정도에 관한 분석에서는 간혈관종 38예 중 색도플러 초음파 검사에서는 혈류신호가 없는 경우가 21예(55%)였고,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는 경미한 경우가 20예(53%)로 가장 많았으며, 간세포암 29예에서는 색도플러와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 모두에서 경미한 경우가 각각 13예(45%), 11예(38%)로 빈도가 높았고, 전이암에서는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와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의 혈류신호 정도가 비슷하였다.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 혈류신호의 양상은 중심부형이 주변부형이나 혼합형보다 흔하였고, 이는 간혈관종 경우 58%, 간세포암 경우 59%, 그리고 전이암 경우 26%의 빈도였다. 표면에서 종양까지의 깊이가 5 cm 미만인 47예의 간종양 중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 혈류신호가 없는 경우, 경미한 경우, 많은 경우는 각각 12예(26%), 26예(55%), 9예(19%)이고 5cm이상인 39예의 간종양 중에서는 각각 13예(33%), 12예(31%), 14예(36%)로 두 군에서는 간종양 깊이에 따른 혈류신호의 정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75). 결론: 출력도플러 초음파검사는 간종야의 혈류신호의 평가에 있어 색도플러 초음파검사보다 우수하였고, 이는 간혈관종과 간세포암에서는 혈류신호의 정도와 양상을 분석하는데 유용하였다.
Keyword : Liver neoplasm. blood supply, Liver neoplasm. US, Ultrasound(US). Comparative, studies, Ultrasound(US). Doppler studies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