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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ographic Determination of the Normal Location and Positional Change of the Conus Medullaris in Inf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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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on Gyoo Park, M.D., Se Jong Kim, M.D., Byeong Geun Kim, M.D., Byung Ran Park, M.D., Kang Seok Ko, M.D., Yong Mook Kim, M.D., Un Hyeon Moon, M.D., Jeong Seok Lee,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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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artment of Radiology, Kwangju Christian Hospi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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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영아에서 척수원뿔의 정상 위치와 연령에 따른 위치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신경학적으로 건강하고 이학적 검사에서 척수융합부전을 의심할 만한 징후가 없는 155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부척추 초음파를 시행하였고 척수원뿔의 위치는 척수체나 추간판을 기준으로 결정하였다. 재태기간과 출생 후 연령을 합하여 수태후 연령이라고 정의하고 이를 완전주로 계산하였다.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출생시 몸무게 및 수태 후 연령의 척수원뿔 위치에 대한 통계학적 유의성을 알아보았다. 수태 후 연령에 따라 다시 41주 미만과 41주 이상의 두 집단으로 나누고 이 두 집단의 척수원뿔 평균위치와 수태 후 연령에 따른 위치변화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분석에 포함시킨 140명의 영아에서 척수원뿔의 평균 위치는 제1-2요추간판에서 제2요추 상부 1/3 사이였고(L1.63) 제 12흉추-제 1요추간판에서 제 3 요추사이에 분포하였다. 척수원뿔의 위치는 수태 후 연령에 따라 점차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태 후 연령에 따라 41주 미만과 41주 이상의 두 집단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척수원뿔의 평균위치가 각각 L1.75(SD:0.36)와 L1.49(SD:0.29)로 41주 이상의 집단에서 의의있게 높았고(p<0.01) 40주까지 척수원뿔이 계속 상승하였지만 41주 이상에서는 연령에 따른 척수원뿔의 위치변화가 거의 없었다.
결론: 영아에서 척수원뿔의 평균위치는 제1-2 요후간판과 제2 요추의 상부 1/3사이이며 수태 후 연령 41주가 되면 성인 위치인 제 1-2요추간판 높이에 도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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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Spinal cord. US, Spinal cord. anato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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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7 ; 16 (4) : p.389-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