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ltrasonography of Normal and Torn Posterior Cruciate Ligament of the Knee |
|
Dae Hyoun Cho, M.D Kil Ho Cho, M.D., Jae Woon Kim, M.D., Bok Hwan Park, M.D., |
|
Department of Diagnostic Radiology, Yeungna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목적: 슬관절 후방 십자인데 파열의 선별(screening)에 있어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96년 3월까지 7개월간 5~10 MHz 선형탐촉자를 이용한 슬관절 후방 십자인데 초음파검사를 시행한 28예중 수술 또는 슬관절경검사와 자기공명영상에서 파열로 확진된 7예와 자기공명영상과 임상 소견상 정상으로 확진된 10예를 포함한 총 17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검사에서 후방 십자인대의 두께, 후경계의 선명도, 파열 위치 그리고 인대 내부에코의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정상으로 확진된 10예의 후방 십자인대의 두께가 3.7~6.2 mm (평균4.8 mm)였고 파열이 확진된 7예는 후방십자인대의 두께가11~20 mm(평균 15.57 mm)였다. 인대의 내부에코는 정상 10예에서 균질한 저에코를 보였으나, 파열의 예에서는 파열위치와 관계없이 전 예에서 인대 내부의 에코가 불균질하게 보였다. 인대의 후경계의는 정상 10예 모두와 파열 7예중 1예에서 선명하게 나타났고, 파열 7예중 6예에서 인대의 후경계가 선명하지 못하였다. 파열 7예중 3예에서 파열 위치를 초음파검사로 진단할 수 있었다.
결론: 초음파검사는 슬관절 후방 십자인대 손상 유무의 선별검사로 유용하였다. 그러나 동반된 슬관절 내장증을 확진하기 위한 관절경검사나 자기공명영상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
Keyword : knee. US, knee. injuries, knee. ligaments, menisci, and cartilage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