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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Echogenic Lesion at the Porta Hepatis of Biliary Atresia : Sonographic and Surgical Correl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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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 Jung Lee, M.D. Chul Ho Sohn, M.D., Seong Ku Woo, M.D., Soo Jhi Sun, M.D., Sang Pyo Kim, M.D.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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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artment of Diagnostic Radiology, Pathology¹, Keimyu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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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담도폐돼증의 간문부에 남아있는 폐쇄된 간외담도의 섬유성조긱(extrahepatic fibrous ductal remnant, 이하 EHFDR)을 초음파검사상 나타낼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수술소견과 상호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담색 소변 및 지속적인 고빌리루빈혈즐(conjugated)을 주소로 내원한 4개월 이하의 환아 31예를 대상으로 초음파검사를 전향적으로 실시하였다. 횡단 혹은 종단스캔상 간문부에서 삼각형 혹은 굵은 띠 모양의 고에코성 병소가 보이는 경우, 이소견이 담도폐쇄증의 간문부에 남아있는 EHFDR를 나타낸다고 가정하고, 이 소견이 보이는 경우를 담도폐쇄증이라고 진단하였다. 초음파검사상 고에코성 병소의 크기를 횡단스캔에서 "너비×두께"(mm)로 측정하였다. 수술을 실시한 담도폐쇄증 환아들에서는 EHFDR의 유무, 형태 및 크기를 관찰하였다.
결과: 31예의 환아들은 담도폐쇄증 12예(수술 및 병리조직소견으로 확진) 및 신생아 간염 19예(12예는 병리조직소견, 7예는 임상소견으로 진단)였다. 간문부의 고에코성 병소는 담도폐쇄증에서는 10예(83%)에서 보였고, 신생아 간염에서는 전예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수술은 실시한 담도폐쇄증 12예의 간문부에서 모두 EHFDR가 관찰되었고, 형태는 전예에서 삼각깔때기 (triangular cone)모양이었다. 초음파검사상 간문부 고에코성 병소의 크기는 평균 18.2×8.2(10~26×5~12) mm였고, 수술소견에서의 EHFDR 크기는 평군 13.2×6.1(7~25×5~12) mm였다. 간문부에서 고에코성 병소를 보이지 않았던 2예에서의 EHFDR의 크기는 각각 7×5 mm,10×5 mm였다.
결론: 담도폐쇄증의 간문부에 남아있는 폐쇄된 간외담도의 섬유성조직은 초음파검사상 간문부의 고에코성 병소로 나타날 수 있고 이 소견은 담도폐쇄증과 신생아 감염의 초음파 감별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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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Bile ducts. abnormalities, Bile ducts. US studies, Infants. gastrointestinal tra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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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7 ; 16 (2) : p.165-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