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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ue of Color Doppler Sonography in the Diagnosis of Acute Appendici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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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ng Chan Lee, M.D., Hak Soo Kim, M.D.¹, Ki Young Song, M.D., Jeong Geun Yi, M.D.², Jin Hee Park, M.D., Yu Jin Lee, M.D., Choon Whan Han, M.D., Joo Hyuk Lee, 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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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artment of Radiology, Kangnam General Hospital Public Corporation, Department of Radiology, Choong-Ang Gill Hospital¹, Department of Radiology, Hally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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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충수염 진단에 있어서 회색도 초음파검사(gray-scale US)와 색도플러 초음파검사(color Doppler US)의 소견을 비교하여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고자 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임상적으로 충수염이 의심되는 2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회색도 초음파검사와 색도플러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다. 회색도 초음파검사에서 충수염의 진단기준은 충수염으로 의심되는 부위를 압박하여서 압박이 되지 않는 충수의 직경이 6 mm이상이거나, 충수주위의 연부조직에 염증성 종괴 또는 국소적 액체 충만상이 있을 때로 하였고,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에서는 충수벽과 주위 연부조직에 혈류증가가 있을 때를 양성으로 간주하였다.
결과: 202명의 환자중 69명이 수술 후 충수염으로 확진되었는데, 회색도 초음파 검사의 민감도는 89.1%, 특이도는 91.3%, 정확도는 90.5% 이었고, 색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는 각각 89.6%, 88.2%, 88.6% 이었다.
결론: 색도플러 초음파 검사에서 충수와 염증을 동반한 주위조직에 혈류증가의 소견이 있을때 충수염의 진단을 내리게 되나, 이러한 소견으로는 회색도 초음파 검사와 비교하여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어 아직 까지 충수염의 진단에는 회색도 초음파 검사만으로 충분하리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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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Appendix, Appendix. US, Appendict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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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7 ; 16 (2) : p.141-1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