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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7 ; 16 (1) : p.71-77

Breast Lesions Involving Subcutaneous Fat Layer: Sonographic Findings for Differentiation between Benign and Malignant Lesions
In Sook Yoon, M.D., Soo Young Chung, M.D., Ik Yang, M.D., Hai Jung Park , M.D., Yul Lee, M.D., Mi Gyung Ko, M.D.,
Department of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목적: 피하지방층을 침범하는 유방 질환의 초음파소견을 분석하여 양성과 악성의 감별 소견및 초음파진단술의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유방종괴를 주증상으로 내원하였던 환자 중 유방 초음파 검사후 조직병리학적으로 진단이 가능했었던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직학적진단상 양성은 17예로 혈관종 2예, 과오종 1예, 농양 6예, 혈종 4예, 결핵 2예, 표재성 정맥염 2예가 있었고, 악성은 21예로 진행성 선암 16예, 염증성 선암 3예, 수술봉합위치 재발성암 2예가 있었다. 유방병변의 균질성, 종괴의 유무, 피하지방층 비후의 형태, 피하지방층의 최대두께, 피하지방층의 퇴축과 불연속성, 그리고 피하지방층의 침범부위 등을 양성과 악성간에 비교분석하였다. 대조군으로 정상 유방 20예의 유방실질을 Wolfe의 분류에 의해 4군으로 나누고 중앙부와 주변부에서 초음파상 피하지방층의 두께를 알아보았다. 결과: 대조군에서 정상유방에서의 피하지방층의 평균두께는 9.6 mm였고, Wolfe의 유방실질 P1군 중 주변부위에서 피하지방층이 18.4 mm로 가장 두께웠다. 전체적으로 피하지방층의 비후는 악성군(평균 14.1 mm)에서 대조군(9.6 mm)또는 양성군(10.2 mm)에서 보다 심하였다. 양성군서는 병소가 균질선(82%)이면서 국소적인 피하지방층의 비후(88%)를 보이고, 피하지방층만을 침범(87%한 경우가 많았다. 악성에서는 비균질성 병변(91%)으로 미만성 피하지방층의 비후(76%)를 보이면서 피하지방층과 실질층을 동시에 침범(52%)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피하지방층의 퇴축(48%)과 불연속성(47%)이 양성병변에 비해 많이 관찰되었다. 결론: 피하지방층을 침범한 유방질환에서 초음파검사는 양성질환과 악성질환을 감별하는 데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사료된다.
Keyword : Brast,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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