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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aluation of Ultrasonographic Diagnosis of Clonorchia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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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Hun Bae, M.D., Kil Sun Park, M.D., Sung Jin Kim, M.D., Yong Soo Yeouk, M.D., Seung Min Hwang, M.D., Jae Yoon Kim, M.D., Ki suk Han, M.D., Sang Hoon Cha, Dae Young Kim, M.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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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partment of Diagnostic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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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간흡충증의 초음파소견은 주담관의 확장이 없는 세담관의 확장, 말초 담관의 확장, 담관벽 에코의 증가, 그리고 담낭내에 후방음영없이 떠다니는 작은 음영 등이다. 저자들은 이미 알려진 초음파소견을 정량화하고 등급을 나누어 각 등급별로 대변충란검사와 비교하여 정확도를 평가하고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초음파소견상 간흡충증이 의심되는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빈도가 적은 담낭내의 떠 다니는 작은 음영을 제외한, 3가지 소견을 심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세분화하여 점수를 정하고 이들 점수를 합하여 3등급으로 구분하였다. 3점까지를 Ⅰ등급, 4점에서 6점까지를 Ⅱ등급, 7점에서 9점까지를 Ⅲ등급으로 정하였고 대변충란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각 등급의 양성예측도를 구하였다.
결과: Ⅰ등급(47명)에서 대변충란검사상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는 1명으로 2.13%의 양성예측를 보였고,Ⅱ등급(20명)에서는 2명으로 10%, Ⅲ등급(3명)에서는 3명 모두 양성으로 나와 100%의 양서예측도를 보였다.
결론: 기존의 간흡충증의 초음파소견을 심한 정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었을 때 높은 등급의 경우에만 높은 양성예측도를 보이므로 간흡충증 검사로서 초음파촬영술의 이용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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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Liver. clonorchiasis, Liver.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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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 1997 ; 16 (1) : p.19-24
